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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은 오늘
창사 3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지역문화 창달과 여론을 선도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해외 자매방송사에서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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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매방송사인 칭다오방송
후빈 부사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창사 39주년 기념식에서
이긍희 대구문화방송 사장은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가장 친근하고도
영향력있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칭다오방송 <후 빈> 부사장과
일본 자매방송사인 히로시마 쥬고쿠방송 <카나이 코이치로> 사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국가와 지역간의 발전을 위해 교류협력과 이해증진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SYN▶후 빈 부사장/중국 칭다오방송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이고 대구시와
자매도시 칭다오시는 더욱 가까운 이웃입니다.
대구MBC 창사 39주년을 맞아 칭다오방송과
대구MBC가 더욱 깊은 교류를 갖기를 바라면서
대구MBC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SYN▶카나이 코이치로 사장/
일본 히로시마 쥬코쿠방송
"창사 39주년을 멀리 바다건너 일본에서도
축하합니다. 두 방송사가 서로 협력해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활짝 열어 갑시다.
대구MBC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오늘 창사39주년을 맞아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해
각종 축하 프로그램을 방영했고
내일 저녁 7시20분부터는 칭다오
방송에서 제작한 <칭다오 TV스페셜>
4부작이 방송되는 등
다양한 특집프로그램들이 방송됩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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