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대구와 경북지역에
비 피해가 속출하자
군이 대민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육군 50사단은
봉화군 춘양면 등 비 피해가 큰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지역 8곳에
군병력 150여 명과 굴삭기 등 장비를 투입해
무너진 하천 제방을 보수하는 등
대민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5군수지원사령부는
대구 인근 농촌지역의 피해 현황을 종합해
조만간 군병력을 피해지역에 투입하고,
이불 등 군수 물자를 이재민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201특공여단도
하양과 영천 일대의
농작물이나 시설물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복구작업을 돕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