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까지 두고
수십억 원대의 카드할인을 해온
기업형 카드 할인업자들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대구시 동구 불로동
33살 유모 씨에 대해
여신전문 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당 3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구미시 원평동에
컴퓨터와 상품권 유통회사를 만들어
김천과 안동에 지점까지 두고
지난 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신용카드 회원 천 800명에게
허위매출전표를 작성해
현금 32억 원을 융통해주고,
수수료 2억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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