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부가 20-30년동안 같이 살아오다가
나이가 들어서 뒤늦게 이혼을 하는
이른바 황혼 이혼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5,60대 여성들의 이혼상담 전화가
갈수록 늘고 있다지 뭡니까?
대구 여성의 전화 권정숙 대표,
"가부장적인 문화속에서 여성 대부분이
숨소리도 제대로 못내면서 안 살았습니까?
이제는 나도 한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살아봐야 겠다는 욕구죠" 이러면서
여성권리 차원에서 봐야한다는 뜻이었어요.
허허-, 듣고보니 고개 숙이는 남편들이
갈수록 늘어가게 생겼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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