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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로 안동호는 83%의 저수율을 보이면서 모처럼 담수호다운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수위상승으로 도선운항도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안동호를 박흔식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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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가 모처럼 넉넉하게 물을 담았습니다
물가와 경계선을 이루며 황토흙 맨살을 드러냈던 산절개지도 모두 물속에 잠겼습니다.
◀INT▶강숙희/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 관리단
구경나온 시민들도 가득찬 안동호를
색다른 즐거움으로 바라봅니다
◀INT▶이종덕/ 안동시 길안면
현재수위 157m 만수위까진 3m의 여유가 있지만
이는 지난76년 댐 완공이후 7번째 최고 수위입니다.
이번비로 안동댐에는
모두 10억5천여톤의 물이 유입돼
수자원공사는 50여억원어치의 발전원수를
얻었고 앞으로 하류지역에도 충분히 물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안동호의 수위상승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도선운항도 모두 재개됐습니다
s/u) 도산서원앞 서원선착장입니다
운항을 앞두고 안동수운관리사업소는
배수리는 물론 청소까지 말끔히 마쳤습니다
◀INT▶조동욱/ 안동호 수운관리사업소
지난 7월 2개노선의 운항재개를 포함해
안동호내 5개 노선운항이 모두 정상운항을 돼찾았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는 북부지방 곳곳에
깊은 상처를 남겨지만 안동호는 모처럼
활력을 되�고 있습니다///
박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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