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낙동강 현풍지점과 형산강의 수위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낙동강 현풍지점은
오전 11시까지 경계수위 11미터를 넘어 11.02미터까지 올라갔으나
오후 3시 현재까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정지돼 있습니다.
홍수통제소는 상류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수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형산강의 수위도 낮 12시에는
경계수위를 30cm 넘어선
2.3미터까지 올라갔으나
오후 3시 현재 2.16미터로 떨어졌습니다.
한편,안동호의 저수율은 현재 87.7%,
임하호는 70.8%, 영천호 75%를 기록하고 있고
가창댐과 공산댐은 만수위로 월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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