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을 따르지 않고 약을 만들어온
의약품 제조사가 적발됐습니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제조사를 상대로
정기 약사 감시를 벌인 결과
점검업소 26곳 가운데 27%인 7곳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적정 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특정 세균에 대한
실험을 하지 않은 경우 등으로
식약청은 제조업 허가취소나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또한 식약청은
허위 과대광고를 하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약품을 팔아 온
업체 49곳을 단속해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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