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는 최근, 이회창 대통령후보 아들의 병역비리를 폭로하겠다고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는 김대업씨 개인비리와 관련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는데
그 가운데는 병역을 면제해달라고 부탁했다가 돈만 떼인 피해자까지 있다며 한나라 당에서는 김씨에 대해 역공을 펴고 있는데요?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정해용부장
"어떤 사람들은 아들의 병역을 빼 준다고해서
8천만원을 줬다가 아들은 군에 가고
돈은 돈대로 받지 못한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자기들도 문제가 있으니까 경찰에 고소도 못하고 속만 썩고 있더라고요." 하면서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어요.
하하하하, 네 병풍 수사를 둘러싼 물고 물린 비리싸움, 정치판은 재미있는지 몰라도 국민들은 외면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