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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우리사회를 신용사회로 정착시키고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인 대구를
동북아시아 금융센터의 중심지로 만들자는 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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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오늘 현판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의 학계와 경제계, 시민단체의
저명인사 200여 명이 주축이 된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는
기념사업 이외에도
의욕적인 일을 추진하고있습니다.
96년 전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이
채무자의 고결한 도덕성에서 나왔다고 보고 이런 정신을 계승해 신용사회를
정착시키자는 운동을 펼칩니다.
◀INT▶김영호 교수/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장
[담보없이 대출할 수 있는 신용사회 정착에
국채보상운동 정신 활용..]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채권자의 책임문제도 본격 거론해
국제통화기금 부설로
후진국에 선진금융기법을 전수하는
국제금융훈련센터를 설립해
대구에 유치할 계획입니다.
◀INT▶김영호 교수/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장
[세계금융위기가 금융현실을 무시한 채무국의 마구잡이 대출에서 비롯됐고 이를 방치한 국제통화기금도 책임이 있다]
(S/U)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12월 초
세계적인 경제 석학들을 초대해 국제금융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국제회의를 갖습니다.
이같은 회의등을 통해 국제 여론을 모아 국제금융기구인 국제금융훈련센터를
대구에서 설립하게 되면
대구는 동북아시아 금융센터의 중심지로
떠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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