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논에 떨어진 전투기 훈련탄 오폭사고는
조종사의 실수로 판명났습니다.
공군은 지난 번 오폭사고의 경우 전투기 조종사가 0.1초 간격으로 투하스위치를 두 번 누르는 실수 때문에 빚어졌다고 밝히고 관련자 문책과 함께 작전사령관에게 경고와 주의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당국은 이와함께
중동면 우물리와 신암리 일부지역을
안전지대로 추가확보하고 문제가 된 훈련탄은 앞으로 사용하지 않는 등 사고예방대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상주시 중동면민들은 오는 17일
시민궐기대회를 갖고 사격장폐쇄와 피해보상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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