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수해지역에 대한 항구복구를
조기에 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중앙재해조사단과 함께
수해지역에 대한 합동조사에 들어가
오는 18일까지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한편,경상북도는 이번 비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인명피해와 함께
최종적으로 61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도 수해지역 60곳에서
2천 100여 명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계속했고
북부지역 시,군에 응급복구비 2억 6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의근 경북지사는 오늘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낙동강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비 270억 원과
수해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70억 원을
최우선 지원해 주도록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