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기념식과 다양한 경축행사가 열립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10시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합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9시에는
조해녕 대구시장과 구청장 등
기관단체장이 신암선열공원을
합동 참배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오전 10시 칠곡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이의근 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단위 기념식을 갖고 시·군별로도
기념식과 축하행사를 갖습니다.

한편,오늘 정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광복회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절 경축 달구벌대종 타종식이 열립니다.

이보다 앞서 오전 8시에는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남녀 단축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저녁에는 우방랜드 광장에서
한·미 군악대 합동 연주회 등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