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호우로 경상북도에서는 618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봉화군 춘양면 예순살 전모씨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상북도 재해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봉화군이 156억 원의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안동 82억 원, 영주 66억 원의 피해가 났다고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하루 2천여 대의 중장비와
만7천 명의 인력을 투입해 피해시설을 복구하고
전염병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방역 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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