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한 한복연구가가
수집해온 한국의 전통문양을 한데 모아
인터넷 사이트로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의 한복연구가인 김홍갑 씨는
최근 3년 동안 수집해온
한국 전통문양을
현대 감각에 맞게 디자인 한 뒤
이를 네티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한국문양 전문 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김 씨는 화석화돼 버린 우리 전통문양을
교육, 문화,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사이트에서는
로코코, 비잔틴, 로마네스크과 같은
외국 문양과 우리 전통 문양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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