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달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으나 보건환경산림국장이
1년간 해외연수를 나가게 돼
추가인사를 단행했는데요.
현직 국장을 해외연수에 내보내기는
처음이어서 도청내 간부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 대해
남성대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지금까지는 해외연수에 대해 소극적이고
원하는 사람도 적었지마는
조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겁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테이프를 끊어
놓으면 아마 앞으로 계속 나가게 될 겁니다"
하면서 이번 연수는 본인의 희망에 의해 이뤄졌다며 배경을 설명했어요.
네 - 간부의 자질향상을 위해 필요하다는
첫 해외연수가 인사 한달만에 이뤄졌으니
어째 좀 무계획하고 즉흥적이라는 오해를 사도
할말이 없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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