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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대구가톨릭대 차기총장 인선 늦어져

입력 2002-08-17 18:19:33 조회수 0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고 최한선 총장의 유고로
장기간의 총장 공백 상태를
맞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5일
최 총장이 작고한 이후
2주일이 되도록
후임 총장 선출을 하지 못하고 있어
각종 공문서 작성에서부터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20일 예정된
후기 학위수여식 때는
졸업생들은 총장 직무대리의
이름이 적힌 학위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매일신문사 사장을 지낸 김부기 신부와
부총장을 지낸 적이 있는 소병욱 신부 등이
총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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