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조절을 위해 어제 새벽부터
방류를 시작했던 낙동강 상류 임하댐이
어젯 밤 11시부터 방류를 잠정중단했습니다.

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은 밤이 되면서
유입량이 초당 220톤 정도로 줄어
댐수위가 내려가자
초당 100톤의 발전방류만 하고
방류는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임하댐 수위는 현재 163.28ｍ로
계획 홍수위 164.7ｍ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임하댐은 어제 새벽 0시부터 정오까지
수위조절을 위해 초당 700톤을 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