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집나간 자신의 동거녀를 찾아달라면서
자살소동을 벌인
대구시 범어동에 사는 36살 박 모씨를
방화예비 혐의로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어젯 밤 10시 반쯤
대구시 범어3동 신천시장 부근에 있는
동거녀의 4촌언니가 경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3년 전 집나간 동거녀를 찾아달라면서
자신의 몸과 식당에 휘발류를 뿌리고
1시간 동안 자살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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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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