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에 집중해온 경상북도는 응급복구가 대부분 마무리 됨에 따라
잔재물 정리 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울릉도 일주 도로에 대해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는 등
6개 지역에서 복구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응급복구는 거의 끝낸 상탭니다.
이 때문에 오늘은 비피해 지역에서
쓰레기와 물에 떠내려온
잔재물 등을 치우는 등
뒷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쓰러진 벼와 밭작물을
일으켜 세우는 등 침수지역 농경지의
작물 돌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경상북도는 지난 14일부터
중앙과 도청 조사요원으로 구성된
30여 명의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오는 20일까지 피해지역에 대한
수해조사를 마무리하고
조속히 항구복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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