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군사격장 폐쇄와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궐기대회가
오늘 상주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궐기대회에는
상주시 중동면과 낙동,사벌면 등지의
주민 천여 명이 참석해
50년넘게 사용해온 공군사격장 때문에
생활불편과 피해가 심하다며
사격장 이전 등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공군의 재발방지 약속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2차례 오폭사건으로
생명의 위협마저 느낀다며
주민들은 사격장 폐쇄만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집회에 이어
시가행진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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