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가 부인과 채팅으로 만나 관계를 가져온 남자를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야산에서
서울시 마장동 41살 이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이씨의 친구 장모 씨에게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났습니다.
용의자 이씨는 1년전부터 부인과
숨진 이씨가 채팅으로 만나
불륜을 저질러왔다며
이씨를 칠곡인터체인지로 불러내
청테이프와 노끈으로 결박해 야산으로 끌고간 뒤 살해하고 함께 온 친구에게는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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