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의 한 폐광에서
광석지꺼기를 쌓아둔 이른바 폐재댐이
이번 집중호우에 무너지면서
광석 지꺼기와 폐갱수가 하천을 따라
남한강 상류지역인 강원도 영월지역으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폐광은 금과 철을 생산하던 곳으로
이곳에서 흘러내린 광석지꺼기와 갱수에는
중금속성분이 대량 함유돼 있을 것으로 보여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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