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을 비롯한 농촌지방에는
병해충 방제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벼가 침수된 지역에서는
벼이삭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오늘부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제에 들어갔습니다.
봉화,안동 등 도내 북부지역은
주민들이 쓰러진 농작물을 일으켜 세우고 토사를 파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동해안에서도 발견되고 있는 적조가
날씨가 더위지면서 확산될 우려가 있어 경상북도는 황토를 확보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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