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개인사무실에서 급히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신용카드로 물건을 산 것처럼
가짜 매출전표를 작성한 뒤
선이자 10%를 떼고 돈을 빌려주는
방법으로 모두 300여차례에 걸쳐
3억 2천만원어치의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허위로 작성해 온
대구시 동구 신암동 30살 배모씨등
4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대구달성경찰서는
다른사람의 주민등록증을 몰래 복사한 뒤
신용카드 7장을 발급받아
신용구매와 현금서비스등
모두 140회에 걸쳐 5천 500만원을 가로챈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40살 조모씨를
사기와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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