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칠곡에서
자신의 부인과 채팅으로 만나
사귀던 40대 남자 등 2명을 살해한 뒤
달아났던 용의자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칠곡경찰서는
구미시 공단동 37살 이모 씨를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용의자 이 씨는
지난 17일 새벽 0시 반쯤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야산에서
1년 전 자신의 부인과
채팅으로 만나 사귀어오던
서울시 마장동 41살 이모 씨와
함께온 이 씨의 친구 41살 장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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