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윤락녀들을 상대로 주사를 놔
성병치료를 해 준 혐의로
전직 간호사 45살 성 모씨를 구속하고
의사처방없이 성씨에게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혐의로
약사 58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성씨는 지난 97년부터 지금까지
김천역 앞 사창가의 윤락녀들을 상대로
성병을 치료해 준다면서
3천원에서 3만원까지 돈을 받고
4천여 차례에 걸쳐
항생제 주사를 놔주고
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고
약사 이씨는 전문의약품을
의사의 처방없이 판매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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