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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현 달서구청장 벌금 80만원 선고

도건협 기자 입력 2002-08-21 11:06:49 조회수 18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대현 대구 달서구청장이
구청장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오늘
공직선거와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황대현 대구 달서구청장에 대해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황 청장은 구청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황 청장이
하급기관 직원들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선물을 돌린 것은
명백히 선거법에 위반되지만
단독 출마해 90% 이상의 득표율을 올렸고
인터넷에 이를 공개한데다
전국 구청장 협의회장 직을
맡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구청장직을 상실할 정도의
처벌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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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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