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인 조해녕 대구시장은,
어제 D-365일을 맞아 전 국민의 관심을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북한의 젊은이들도 참여했으면 더 바랄게 없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는데요,
조해녕 조직위원장은
[U대회 주제가 바로 Dream for Unity(드림 포 유니티], 하나가 되는 꿈이예요.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인 남북이
북한의 참가로 하나가 되면 더 이상 좋을게 없죠]하면서
부산 아시안경기 참가로 유대회에도 북한의 참가를 기대해 본다면서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어요.
네에, '하나가 되는 꿈'이라....
4강 신화를 이룬 월드컵경기장에 나붙었던 '꿈은 이뤄진다'는 슬로건이 현실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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