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하러 간 초등학생 3명이
강가에 옷가지만 남긴 채 실종됐습니다.
어제 오후 1시쯤 의성군 단밀면 서제 2리에서 이 동네 사는 12살 차모 양 등 초등학생 3명이 마을앞 위천강으로 수영하러 갔다가 귀가하지 않아 경찰과 119대원,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수색을 하던 경찰은 오늘 새벽 1시쯤
강가에서 실종자들의 옷 3벌과 신발 3켤레를 발견하고 이들이 수심 2m 강물에 휩쓸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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