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료값이 평균 3%가량 내립니다.
농협의 사료값 인하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최근 4개월 동안 6% 정도 내렸는데,
연이은 사료값 인하조치로
도내 양축농가들은 40억 원 정도의
생산비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비육사료와 낙농사료가
톤당 만 2천 원에서
최고 2만 천 800원까지 내렸고,
양돈사료는 톤당 만 4천 원에서
10만 4천 원까지 내렸습니다.
경북 농협본부는 국제 곡물가격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해지역의 양축농가에 도움을 주기위해
인하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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