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들을 위한
야간학교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에는
달서구 감삼동의 삼일야학을 비롯해
수성구 범어동의 화선학교 등
5군데의 야간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과정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질라라비 장애인 야학과
구미와 경산에도 한 군데씩
야간학교가 운영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자원봉사자들이 검정고시 대상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제사정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나이 든 40-50대 여성들이
야학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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