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이달들어 흐린 날이 많아
일조량 부족으로 농사 차질을 우려해 왔는데
최근에는 날이 좋아져
일단 농사는 한시름 놨으나 이번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동해안 적조 확산우려가 커지고 있어 비상이 걸린 모습인데요.
임광원 경상북도 농수산국장,
"날이 흐리면 농사가 걱정이고
날이 맑아 무더워지면 또
바다 수온이 높아지기 때문에
적조확산이 또 걱정이고 정말 어렵습니다" 하면서 농수산 분야는 1년 내내
빤한 날이 없다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결국 하늘을 쳐다볼 수 밖에 없는 처진데, 비가 와도 걱정, 안와도 걱정이라면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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