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각종 바람이 아직도 많아요(8/23)

입력 2002-08-23 18:23:22 조회수 0

이회창 대통령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제기 사건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던 한나라당은 민주당 이해찬의원의 발언으로,
이른바 병풍의 약발이 저절로 소멸됐다면서도
아직 긴장을 늦출 때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신우룡사무처장
"병풍은 그런대로 해결이 된다고 해도
앞으로 또 어떤 풍이 나올지 모릅니다.
소문에 듣기에는 민주당이 대통령 선거 때까지 계속 터뜨릴 각종 풍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하면서 병풍에 이어 세풍과 외풍 등 각종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제 첫고비를 넘긴거 아니냐며 쓴웃음을 지었어요.

하하하하, 네 그러니까 올해 대통령 선거는 바람으로 시작해서 바람으로 끝난다, 이런 말인 모양입니다 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