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업단지의 수출액이
올들어 처음으로 지난 달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산업단지 중부지역본부에 따르면
구미산업단지의 지난 달 수출액은
17억 천만 달러로
지난 6월의 17억 3천만 달러에 비해
1% 가량 줄어 들었습니다.
구미산업단지의 한 달 수출액이
전 월에 비해 줄어든 것은
올들어 처음 있는 현상입니다.
한국산업단지 중부지역본부는
지난 달 구미산업단지의 수출이 줄어든 것은 그동안 수출을 주도해 오던
TFT-LCD와 반도체의 수출이
국제시장의 수요 감소로
주춤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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