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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소음 피해 정치권이 나서

입력 2002-08-24 17:44:38 조회수 0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와 대구시의회는
고속도로 소음 피해를 호소하면서
며칠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대구시 서구 상리동 영락양로원을 찾아가
피해 실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당과 의회 관계자들은
양로원과 요양원이
통행차량 소음에 시달리는 것은
고속도로 건설 때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도로공사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국회 차원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해결책을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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