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던 택시운전 기사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 31살 손모 씨를
폭력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카드빚을 갚기 위해
지난 21일 밤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도로가에서 택시에 탄 21살 김모 여인을
갑자기 흉기로 위협해 손발을 묶은 뒤
북구 조야동 공사장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이를 미끼로
140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