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집중 호우가 지나간 지역과
피서철 인파로 붐볐던
바다와 계곡 등지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뒷정리를 위한
대대적인 청소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오전 이의근 경북지사와
도단위 기관단체장 등 천여 명이
경주시 서천변에서
쓰레기 치우기에 나서는 등
도내 23개 시,군과
337개 읍·면·동 단위로
댐과 강,하천, 피서지 등지에서
일제히 환경정화 활동을 벌입니다.
특히, 동해안 26개 해수욕장은
지역별 번영회가 중심이 돼
해안을 따라 버려진 쓰레기와
물위에 떠다니는 부유물들을
수거하고 있는데 포항지역 군장병 300여 명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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