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 추진되고 있는
가칭 '코텍대학' 설립이
시작부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가칭 코텍대학 설립 준비위원회는
지난 해 고령군 다산면에
가칭 코텍대학을 설립할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 교육인적자원부에
학교법인 설립 허가 신청도 하지 못하는 등
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준비위원회측은
학교법인 명의 이전 문제가
제대로 풀리지 않아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며
길게는 1년 가량 더 늦어질 것이라고
고령군에 알려와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이 때문에 투자약정을 맺은 고령군은
묘지 이장이나 토지 감정 등
토지매입에 따른 민원 업무를
추진하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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