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실라리안 제품 판매는
지난 해 17개 업체가
22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나
올해는 지금까지 이미 30억 원을 기록해 지난 해보다 판매실적이 훨씬 늘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목표를
지난 해보다 배가 넘는 50억 원으로
늘려 잡고 있는데
참여업체가 9개 더 늘어 24개로 확대되고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실라리안 제품
판매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지난 16일 포항에 실라리안
포항점을 개점한데 이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실라리안 전문 전시판매장을
연내에 개점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실라리안 참여 업체 가운데
두개 업체는 수출길이 막히고
상품판매 부진으로
올해 브랜드 참여를 포기해
업체 선정과 관리 육성지원에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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