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단위농협의 예금이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경북지역 200여 개 회원 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이 10조 61억 원으로
전국에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10조 원을 넘어 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9년 농촌의 고리 사채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경북 회원농협의 상호금융 저축은
지난 74년 1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80년 1천억 원, 89년 1조 원,
96년 5조 원 달성 등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경북농협은
상호금융예금이 10조 원을 넘어서면서
앞으로 농업자금 지원을 비롯한
각종 농촌 지원사업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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