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대구시의회에 비해
의안처리 건수도 훨씬 적고
도정질문도 훨씬 드물게 하면서도
구제역이다, 집중호우다, 동해안
적조다 하는 도내 각종 현안들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지 뭡니까.
김치행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장은,
"같은 광역의회라도 도의회하고
대구시의회를 맞비교 하면 안됩니다.
도청의 업무자체가 시군으로 대부분 위임됐기 때문에 자연히 의안도 대구보다는 적을 수
밖에 없는 겁니다." 하면서
단순한 숫자 비교를 해서는 안된다는 설명이었어요.
하하하- 그러길래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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