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소속 대학생들이
연행된 학생들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총련 소속 대학생 70여 명은
오늘 대구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어제 경찰에 연행된
영남대 총여학생회장 23살 장모 양 등 2명을 풀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학생들은 검찰이
강제로 탈퇴서를 쓰게 한다고 해서,
한총련 활동을 막지는 못한다면서
학생들 검거를 지휘하고 있는
검찰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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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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