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훈련을 받던 40대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져 숨졌습니다.
지난 22일 오전 을지훈련 비상근무를 마치고
집에서 샤워를 하다 뇌출혈로 쓰러진
대구시 동구청 총무과 42살 임영성 씨가
나흘 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있다가
지난 26일 오후 숨졌습니다.
구청 직원들은 임 씨가 을지훈련으로
야간 근무를 하는 등 피로가 누적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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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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