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회가 동해안 적조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임시회기 중에 호텔에서
연수회를 열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의회는 내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수회를 갖고,국회 전문위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의회 진행기법과 행정사무감사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듣습니다.
그러나 경상북도 의회는 어제부터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11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소집해둔 상황인데다,동해안 적조발생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의회를 비워둔 채 호텔에서 연수회를 열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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