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대구와 경북지역의 생산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통계사무소의 조사에 따르면
대구는 자동차 부품의
조업정상화와 영상,음향,통신장비의
내수 증가에 힘입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생산은 1.5%, 출하는 3.5%가 증가했습니다.
경북지역은 음향 통신기기와
섬유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의 수출증가, 1차 금속,
기계장비 등의 내수증가로
생산과 출하가 1.9%씩 증가했습니다.
반면, 재고는 대구가 2.2%,
경북이 15.3% 감소했습니다.
6월에 비해서는 대구는
생산이 4.4% 감소한 반면,
출하는 1.2% 증가했고
경북은 생산이 5.1%,
출하가 5.9% 증가했으며,
재고는 대구가 11.2% 감소했고
경북은 0.4% 증가했습니다.
건설발주 동향은 대구가 952억 원,
경북이 천 431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대구는 73%, 경북은 2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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