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장을 개설해 상습으로 도박을 해 온
택시기사 등 7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37살 김모 씨와
37살 이모 씨 등 전·현직 택시기사 7명을
각각 도박장 개설과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차량 교대 시간 전인 새벽 시간대에
김 씨의 사무실에 모여
한 판에 20만 원 가량 판돈을 걸고
지금까지 수백 차례에 걸쳐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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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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