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다음달 초
4대의회의 첫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어제부터 오늘까지 1박 2일 동안
청송 주왕산에서 의원연찬회를 갖고 있는데,
연찬회 장소 선정을 두고 적지않은 고심을 했다는데요,
강 황 대구시의회 의장
[사실 뭐 좀 좋은데 가서 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야 않죠. 상당수 기초의회에서도
제주도로 가기도 하고 하는데...
전에 불미스런 일도 있었고 하니
조심스럽기도 하고....]이러면서
조용한 곳에서 조용히 공부만 하고 오기로 했다는 얘기였어요.
네에, 시의회가 시민들의 눈을 의식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니
앞으로도 매사를 시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춘다면야 박수와 격려가 왜 없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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