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대구시내 공공 도서관마다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대구시립 중앙도서관은
내일부터 독서퀴즈와
책읽기 릴레이 행사를 하는 것을 비롯해 독후감상문을 모집해 시상도 합니다.

또 권장도서 목록과 책갈피용 자를 제작해
내일부터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나눠주고
다음 달 중순부터는
한국잡지 종합전시회를 엽니다.

동부도서관에서는
모레부터 좋은 책 전시회를 열면서
책과 함께하는 작은 축제로
알뜰도서교환과
책구입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11일에는 아동뮤지컬도 공연합니다.

서부도서관에서는 내일부터
시청각실에서 문화영화를 상영하고
북부도서관은 글짓기와 맞춤법 강좌,
시 창작교실을 열고
부모교육도 합니다.

이밖에 각급 도서관마다
백일장과 도서·사진 전시회,
도서관 이용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