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중순의 집중 호우로 발생한
경북도내 수해 복구비는
천 572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집중 호우로
도내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한
수해 복구비는 도로, 교량, 하천 등
공공시설에 천 507억 원과
주택, 공장 65억 원 등 모두
천 572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시·군별로는 봉화군 312억 원을 비롯해
안동시 244억 원, 예천군 199억 원,
영주시 177억 원, 고령군 121억 원,
그리고 다른 지역 519억 원 등입니다.
경북도는
주택 복구는 올해 동절기 이전에,
농경지는 내년 영농기 이전에,
공공시설은 내년 장마철 이전에
각각 공사를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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