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조직폭력배 특별수사대는
유흥주점 업주에게 접근해
협박과 폭력으로 영업권을 장악하고
술값 등 1억 천만원 어치를 뜯어낸 혐의로
속칭 돈지파 두목인 42살 조 모씨와
행동대원 38살 구 모씨 등 6명을 잡아
조씨는 구속하고 구씨 등 나머지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씨 등은 지난 6월 말
대구시 서구 평리동의 모 유흥주점 업주인
49살 김 모 여인에게 도와주는 척 하면서
접근해 영업권을 장악한 뒤
협박과 폭력을 일삼아 손님이 마신 술값 9천500만원 등 모두 1억 천 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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